생의 기록

2023. 4. 17.

81년 샤잠 애니 누가 유투브에 전편 올려줬네

이거 보는 타래

아!! 켜자마자 오프닝에서부터 진한 80년대 보이스에 감탄함

메리가 악어 날리는 거 보고 깔깔 웃음

빌리 리허설하는데 웃.참시키는 메리 진짜 웃기다 너희가 남매는 맞구나

토니씨 목소리 완전 아저씨야 중간중간 그르렁거리는 거 좋음

아 흥얼거리면서 요리하는 토니씨 뭐야 노래 실력 끔찍하다면서 ㅋㅋㅋㅋ 두들리 머라하는 거 웃김

토니: 고릴라 냄새가 남

두들: 그럴리가 니 요리 냄새겠지

발바닥젤리가 있었다가 없었다가 하네

토니씨 옷 벗으면 갑빠생기는 거 열받음

아 이시절 모션 너무너무 웃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니까 왜 문 자체가 사라지냐고

하 캡마 비행장면 진짜 완전 좋다… 스무스하게 나는 거

빌리-캡마 목소리 정말 근본이군 역시 아동애니가 맞다니까

정글화된 도시 비주얼 영화2 생각나는데 외면함

근본 마블팸 진짜 이상한 짓만 하고 포셋시도 약간 미쳐있고 너무 좋음 캡마가 유모차에 코끼리 날려주면 그냥 왕큰 젖병 물려주면 되는 거임

빌런은 시무룩해 있고 마지막에 마블팸만 하하하하하하 웃으면서 끝나는 것까지 완벽하다

주황색 캡모자 쓰고 아이스크림 파는 시바나 실존 ㅋㅋㅋㅋㅋㅋ

마블팸 상대가 빌런인 거 몰랐을 때도 소뒷발로 빌런 사유재산 뿌술 때마다 너무 웃김

빅 레드 치즈를 빅 브랫 치즈처럼 발음하네 신기하다

토니씨 모리스한테 푸시캣 소리 들음

스쿨버스 구하는 캡마 하 차량만 구하면 자꾸 영화 생각나서 열받음

미마 연설대 성냥갑인 거 왕귀엽네

나는 마블팸에서 엉클 두들리가 차지하는 역할이 좋다

캡틴 마블과 같은 힘도 없고 인간적으로도 영 어설픈 사람이지만 애들을 위해 어떤 위험에든 같이 뛰어들어줄 사람이고 그래서 애들도 엉클의 유쾌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주는 거야 사랑스러운 사기꾼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