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of Magic (1990) 실시간 감상

 

2023. 7. 3.

 

귀여워

트렌치코트 여단

평범한 삶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미지를 드러내고 환상을 보여주는 이야기는 왜 이렇게 아름다운 걸까

소년과 완전 수상한 멘토가 우주에서 대화하는 패널들 정말정말 아름다움

 

이게 여기서 나온 거였구나 켄트닥페

 

밤만 되면 투구가 그에게 속삭인다. 과거를 일러주고, 순수한 질서, 죽음과 고요의 세계를 일러준다.

사르곤 스쳐지나가더니만 사전트씨까지 나오네

생명의 루비라는 게.. 블아온고잉에서 오리진 요약해준 거였구나 괜히 테테담을 딸기곤듀 만든 게 아니었어

 

50쪽쯤 읽었는데 정말 그야말로 북 오브 매직 같아서 너무너무 조타

 

제법 점잖을 줄 아는 사람들이 콘탄 얼굴만 보면 감히 네놈이 여길 오다니 네가 저번에 날 속여먹은 일을 잊진 않았겠지 이러고 격분하는 게 너무 웃김ㅜㅜ

 

이것만이 진실한 마법이다. 다른 모든 건 그림자에 불과하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해석을 취좃하는 닥페 가자마자 다른 해석 내놓는 콘탄 웃갸

 

콘탄 지금 대신 차몰아줄 사람이 없어서 12살짜리 애한테 운전 가능하냐고 물은 거임?? ㅋㅋㅋ ㅋ ㅋ ㅋ 아진짜 웃기는 아저씨야

2023. 7. 23.

 

멋지게 말한마디로 구해줘놓고 헤어질 땐 마법여권 뜯어가는 거 웃기다 이게 콘탄이지

근데 악마들 모임에서 뒷구르기로 창문 깨고 탈주하던 녀석이 어쩌다 이런 ㅋㅋㅋㅋㅋ 내 명성은 들어봤겠지 이러는 거 지대웃김 잠깐 사라진 동안 다른 코믹스에서 뭐 얻어왔나